오이도 난전 어 시장 - 명성호, 횟집, 회포장, 난전회포장 싸고 맛좋음 (오이도여행)

오이도에 빨간 등대는 오이도에 랜드마크입니다. 이날도 오이도 빨간 등대를 티맵으로 찍고 가보니 450대가 오시고 계셨습니다. 빨간 등대 근처에 보면 난전시장, 난전어시장이라고 불리는 어시장이 있습니다. 난전시장은 현재 오이도항 수산물 직매장이고 불리기도 합니다. 배 이름을 내 걸로 조금맣게 할머니, 어머니들이 자연산 활도나 소라 등 을 값이 저렴하게 판매하는 시장입니다.

주소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2063 (티맵에 검색하실 때는 주소 번지를 찍으시거나 오이도항 선착장이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영업시간 화 - 금요일 09:00 21:00

토요일 (공휴일) 08:00-22:00

오이도 난전 어 시장 (오이도항 여행, 빨간 등대, 수산물직매장)

친구가 배곧에 이사를 와서 살고 있는 친구가 있어서 이곳을 난전어시장으로 알게 되어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도착해 보니 예전에는 가건물로 운영되고 있었는데 이제 건물이 짓어져서 보다 깔끔하게 정리정돈이 되었다고 합니다. 친구도 회를 엄청 좋아해서 이사 와서는 횟감을 많이 떠와서 먹었다고 합니다.

그때마다 항상 이용하는 단골 가게가 있다고 해서 거기서 회 떠서 먹어봤는데 너무 괜찮고 회도 맛있어서 공유해 드리려고 글을 작성합니다 난전시장에 31번 명성호입니다. 난전시장에 50개도 넘는 가게가 있는데 유독 이곳에 사람들이 정말 많으셨어요~! 저희도 앞에 3팀정도가 회를 뜨고 계셔서 40분 정도를 대기하고 저희 차례가 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참돔으로 1킬로당 3만 원 해서 9만 원에 참돔 3킬로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3킬로 정도는 도시락으로 3개 정도가 나오는 양이었습니다. 명성호 31번 이모는 우선 말도 재미있게 하시고 장사를 정말 잘하십니다. 덤도 잘 주시고 말씀도 재미있게 하셔서 한번 오시는 분이 계속해서 오게 되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이모님이셨습니다. 역시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가게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 포장하시러 가실 때는 주차는 방파제 주변에 노상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시흥에 드라이브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주차가 공휴일이나 주말에는 주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은 최조 30분은 500원 10분 초과 시 200원 1시간 주차 시에는 1,100원입니다.

자연산 참돔 3kg 킬로에 덤도 주시고 안쪽에 수산시장 가서 국내산 낙지 5마리 구매.

공휴일이라서 사람들도 참 많았고 주차장에 자리 넣어 주차하기도 정말 쉽지 않았지만 난전 어시장이란 곳을 알게 되었고 난전에서 참돔 3킬로에 앞 수산시장에서 국내산 낙지도 5마리를 구매하였다 가격은 참돔은 3킬로에 9만 원 낙지는 5마리에 2만 원에 떨이로 주셨습니다. 거의 1시간 10분 정도 걸려서 회를 다 포장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은 꽤 많이 걸렸습니다.

바로 앞에 시장에서 깻잎이랑 상추도 봉지에 2천 원에 팔아서 같이 구매하고 요즘은 소주 안 먹고 새로 먹기 때문에 페트병으로 3병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준비는 다 되었고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참돔에 소라 숙회에 낙지 거의 10만 원 돈에 양도 푸짐하고 넉넉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모두 자연산이라는 점 바로 자연산이라는 점이 시흥 오이도 난전어시장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아직 4월이라 날이 쌀쌀해서 돗자리 펴놓고 먹기에는 좀 쌀쌀하기 때문에 이제 날씨가 점점 더 좋아지면 시장 바로 옆에 돗자리도 빌려주신다고 하니 거기서 소주 한 명 먹으면 진짜 최고의 맛있을 듯합니다. 아무튼 오이도 난정어시장 강력추천드리고 빨강등대도 보시고 근처 조개구이집도 이용하셔도 좋고 저렴하게 회드시고 싶으면 포장해서 집에서 드시면 정말 저렴하게 먹을 수 있겠습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먹으면 15만 원은 넘어갈 가격일 듯싶습니다. 자연산회에 싱싱하고 저렴하게 회 포장하시고 싶으시면 오이도 난전어시장 한번 이용해 보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