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에 유명한 영광정 메밀국수맛집입니다. 평일인 월요일 방문하였는데 손님들이 정말 많았던고 양양에 어느 한적한 시골마을 안에 있는데도 사람들이 끊임없이 오고 가고 계셨습니다. 그 동치미 국물맛이 잊히지가 않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영업시간은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만 영업을하시고 휴무일은 화요일입니다. 보통 월요일 많이들 쉬시는데 월요일 안 쉬니깐 너무 좋았습니다. 이날 월요일이었는데요 불구하고 사람들이 정말 많으셨습니다.
고즈넉한 시골길에 위치한 영광정 메밀국수의 간판입니다. 본동이 건너편에 큰지막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주차장 쪽에 화장실이 같이 있습니다. 식당 안에는 화장실이 위치해 있지 않다고 하십니다.
가격은 국수는 9천원 수욕은 27,000원 감자전 만원입니다. 강원도 지역에 웬만한 식당가시면 감자전에 정말 거의 다 있습니다. 국수도 요즘 9천 원이면 저렴한 가격인데 맛은 저렴하지 않습니다.
수육도 정말 부드럽고 같이 나오는 김치들과 명태회무침들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수육은 정말 잡내가 하나도 않나고 무말랭이 김치랑 명태채랑 같이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국수가 정말 하이라이트인데 먹는 방법이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동치미국물하고 설탕하고 등등.. 잘 배합해서 섞어 먹어주면 됩니다. 동치미 국물은 정말 맛이 일품입니다. 양념은 너무 많이 넣지 마시고 메밀향과 동치미향을 약간은 심심하게 음미해서 먹어보시면 그 향긋한과 풍미가 정말 끝내줍니다.
건물에 창문 건너편에는 물지천이라는 하천이 흐르고 약간 높은곳에 위치한 식당에서 저 멀리 풍경을 바라보면서 먹는 메일국수 맛과 수육은 정말 잘 어울립니다. 평일에 방문해서 쉽게 먹을 수 있었지만 주말에 방문하면 사람이 정말 많은 곳입니다.
양양을 여행 중이시라면 한번 방문해 보시면 맛있는 국수와 돼지고기 수육맛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정말 강력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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