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대한민국 주택시장이 침체될 예상이 있는데 침체가 될 경우에 전세보증금을 필요한 시기나 전세 만료시점에 돌려받지 못하거나 전세사기를 당하는 사례가 속출 있다고 한국은행이 전망했습니다.
역전세, 깡통전세란?
전세시세가 전세보증금보다 낮은 위험가구를 말하며 집값하락으로 전세보증금이 집값보다 낮은것을 깡통전세라고 부릅니다.
앞으로 1년내에 전세 절반이상 역전세 위험 한국은행 전망
한국은행이 금융, 경제 이슈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실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전세 위험가구의 수는 올 4월 기준으로 102만여 가구로 전체 전세가구의 52.4% 나타내고 있다고 발표하며 지난 1월 51만 가구보다 약 2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역전세비중은 지역별로 경기인천이 56% 비수도권이 50.9% 서울이 48.3%로 집계되었습니다. 매매시세가 전세보증금보다 낮은 깡통전세 위험가구는 지난 달 4월 기준으로 16만여 가구로 전체 8.3%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5만 6천호 에서 3배 정도 증가한 수치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전세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입니다. 역전세와 깡통전세가 주택의 절반은 1년도 안 남은 것으로 나타나 위험한 상황임을 나타내며 보고서에서는 마지막으로 깡통전세와 역전세에 인한 보증금 상황 부담은 당연히 매물이 쏟아지는 증가로 이어져 매매가격이 더 떨어질 수 있는 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하며 집값이 더욱 떨어질 경우 전세시장이 더욱 크게 악화될 수 있다고 전망하였습니다.
그 외 같이 보면 좋은 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