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날씨를 지나서 여름을 향해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서울, 경기 근교에 가볼 만한 계곡 베스트 3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름철에 기상이 불안정할 때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오는 시기에는 계곡에 가실 때 주의하여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경기도에서 근교 가기 좋은 계곡 베스트 3
- 양주 송추계곡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계곡입니다. 북한산국립공원에 속하는 위치이며 소나무와 가래나무가 많은 계곡이라고 송추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39번 국도변에 수려한 나무들과 기암괴석으로 멋진 장관을 보여주는 계곡지형이며,
서울에서 의정부 방면으로 위치해 있어 그리 멀지 않은 지리적 특성상 서울과 경기 북부 가족이나 연인들의 드라이브, 소풍코스로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 우이동 계곡
- 우이동 계곡은 도봉산과 북한산 사이의 계곡으로 서울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리적 특성상 서울 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아주 가까워서 방문하기가 편리합니다.
계곡을 따라 등산로를 올라가면 북한산 인수봉 정상까지 오를 수 있으며 가까운 지리적 특성상 대학생들의 MT방문지로도 많이들 찾는 곳입니다.
- 가평 용추계곡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의 승안리에 위치해 있는 용추계곡은 칼봉산에서 발원해서 흐르는 물이 24킬로미터에 걸쳐서 흐르는 계곡입니다. 용추 9곡이라고 하여 와룡추, 무송암, 고 실탄, 일사대, 추월담, 권유연, 농완계등의 접경지가 9개의 절경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계곡은 중간쯤엔 용추폭포가 있고 용이 하늘로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입니다 경춘국도를 타고 오다가 363번 지방도로까지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오면 용추계곡에 다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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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서울과 경기도에 근접해있는 여름철에 방문하기 좋은 아이들과 연인들과 놀기 좋은 계곡 3곳을 알아보았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름 피서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서 피서를 시원한 계곡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