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년간 서울 용산구 중심부의 금단의 땅이었던 미군 용산기지가 다시 태어나 용산어린이정원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5월 4일 딱 어린이날 전날에 개발이 되어 아이와 함께 갈만한 곳을 찾던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거 같습니다 예약방법과 주차 꿀팀도 함께 정리해 보았습니다.
용산 어린이정원
120년 동안 금단의 땅이었던 용산기지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대통령실 용산 이전과 함께 소통의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공원을 정식으로 조성하기 전 이번에 부분 반환부지를 임시로 개방하였습니다.
용산 어린이정원 주요 시설
용산 어린이집 내에는 종합안내센터, 홍보과, 장군숙소, 용산서가, 전시관, 이음마당, 이벤트 하우스, 카페 어울림, 기록관 1,2 , 가로수길, 잔디마당, 전망언덕, 스포츠필드등의 시설이 있습니다.
장군숙소 : 미국 장군들이 거주했던 빨간 지붕의 이국적인 건물
기록관 : 과거 미국 8군 용산기에서 거주했던 미군 가족들의 생활모습과 미 8군 클럽 속에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곳
잔디마당 : 미군 야구장이었던 공간을 잔디마당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약 2만 명 규모)
스포츠 필드 : 만 12세 이하 어린이 전용 야구장과 축구장이 만들어졌습니다.
용산 어린이정원 행사 안내
워킹 투어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온라인 신청을 해야 하며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용산 어린이 정원의 주요 시설을 돌며 역사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회당 10명으로 제한되어 진행되고 선착순 마감 아니 예약을 희망하시는 분을 함께 꼭 신청해 보세요
스탬프 투어는 지도에 표시된 장소에 있는 스탬프를 찾아서 엽서에 찍어보는 프로그램으로 5개를 다 모은 어린이에게는 카페 어울림에서 선물을 준다고 합니다. 어른은 따로 없는 것 같고 어린이에게 기회는 주세요~!
용산 어린이정원 운영시간
용산 어린이정원의 운영시간은 화요일 ~ 일요일 09:00 - 18:00 (입장마갑은 17시)
입장시간은 1회 차 (9~11시) 2회 차 (11시 ~13시), 3회 차 (13시 ~15시) 4회 차 (15 ~17시)까지 운영됩니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관일입니다. 방문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신청이 꼭 필요하며, 현장에서 본인확인을 위해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된다고 합니다. 신분증 미지창시 입장이 불가합니다.( 인정되는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이 인정되며 모바일 신분증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주차가 불가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한다고 합니다.
( 주차가 필요하신 분은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 승용차 기준 2시간 2,000원이고 일 최대 1만 원입니다.)
용산어린이정원이 주한미국기지로 활용되던 부지를 반환받아 120년 만에 처음 개방되는 것이라며 그간 용산 미국기지 시범 개방 때마다 오염된 토양의 정화를 주장하는 환경단체들의 반달이 있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반면 대통령실에서는 환경 모니터링을 촘촘히 시행한 결과 정원의 환경오염 안전성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설명입니다.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국민체력 100) 5만 원 받아요 우리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국민체력100) 5만원 받아요 우리
스포츠활동 인센티브는 국민체력 100에서 진행하는 체력관리 서비스와 스포츠 활동에 참여한 후에 기준에 따라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현금을 리워드 하는 대국민 체력증진 서비스입니다. 국민
isanghan.tistory.com
서울 한복판에 이국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용산 어린이 정원에 이번 주말에 방문을 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 주말은 예약을 미리미리 해두셔야만 방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