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집 마련을 위해 주택금융공사에서 시행하는 아낌 E보금자리론 실행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아낌 e-보금자리론 대출상품을 통해 3억 3천만 원 고정금리 3.13% 30년 상환 대출을 아직 실행은 아니고 심사 완료까지 받았습니다. ( 2022년 1월 신청기준 고정금리)
대출 신청시 주의사항
대출을 실행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했던 포인트는 일정이었습니다.
대출은 최소 70일 전에 공사에 신청해야 하며 공사에는 서류 등의 검토 후에 최종 대출일 30일 전에
신청자에게 통보를 해줍니다. 따라서 최소 잔금치르기 때문에 70일 전에는 공사에 신청이 될 수 있도록
일정관리에 신경 쓰시는 게 좋습니다. (저도 이 부분 때문에 맘고생했어요 꼭꼭 미리미리 신청하세요 기간 넉넉하게요)
저도 이 부분을 확인하며 조마조마하여 대출을 신청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출 실행 후에 3개월 이내에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합니다.
*그리고 실거주는 전입일로부터 1년간 유지해야 하며 위 2가지가 지켜지지 않는 경우에 보금자리론 대출을 상환해야 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아낌 E보금자리론
주택금융공사에서 보금자리 외에도 디딤돌 대출 등의 상품도 운용 중입니다.
대출 실행하시는 분이 주거 환경이나, 목적 , 대출 아파트의 가격과 종류, 소득 등에 따라서 어떤 상품을 이용할지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보금자리론에는 U보금자리론과 아낌 E보금자리론, T-보금자리론 있고 디딤돌대출 이렇게 크게 4가지의 상품이 있습니다. 본인에게 가장 적절한 상품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소득과 아파트의 종류 가격등을 고려하여 아낌E보금자리론 상품을 신청하였습니다.
저희 가족은 혼인신고한 지 7년이 지나지 않았고 1자녀가 있었기 때문에 가장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분도 있어
아낌 E를 이용하였습니다. 작년에는 고정금리가 거의 2%대였으나 명절이 지나고서는 3%가 넘어갔습니다. 미국이 긴축을 시작하면서 우리나라도 금리의 인상 속도의 폭이 매섭기 때문에 꼭 고정금리를 이용하는 시는 현재 봤을 때는 유리한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주택담보대출
대출 금리의 경우에 가장 이 대출상품의 장점은 대출 실행부터 만기까지 고정금리로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점입니다.
신혼부부와 다자녀가 있는 경우에도 우대금리 등이 적용이 되고 또한 가장 큰 장점으로는 대출 기간이 최대 40년까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일반 시중은행에서는 본적 없는 프로그램이 바로 주택금융공사에서 하는 주담대입니다.
최대 LTV가 70%까지 가능하며 최대 3억 6천만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주택금융공사
https://www.hf.go.kr/hf/sub01/sub06.do#/top-menu-depth1
신청 자격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이 대상이며 무주택자 1 주택자 ( 구입용도로 일시적 2 주택도 허용) 도 가능합니다.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은 1년 이내 기존주택 처분 조건
소득의 경우에는 신혼부부는 부부합산 연 8500만 원 이하로 합니다.
미혼의 경우에는 연소득 7천만 원 이하입니다.
한도와 LTV
대출은 최대 3억 6천만 원까지 실행이 가능(미성년 자녀 3명 다자녀의 경우에는 최대 4억까지 가능합니다.
최대 LTV는 70%입니다.
체증식
상환방식에는 원리금 체증식 상환방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대개 상환 초기에 가장 적은 비용을 내는 방식으로 이 방법은 다만 40년은 불가능하고 30년까지만 거치가 가능합니다. 대개 보통 다른 아파트도 이사 가거나 더 큰집으로 갈아타기 등을 많이 하시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혜택 등을 보시기 위해서 체증식을 많이 선택하십니다. 때문에 저 또한 체증식을 선택하였습니다.
신청 가능 은행은 하나, 신한, 우리, 국민, 부산, 농협 등 6개의 시중 은행을 통해 실행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