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호우특보가 확대되고 행안부에서는 금일 밤 8시 30분을 기점으로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상향시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3단계로 모두 상향하였습니다.
2. 새벽사이에 강한 장마전선에 따라 강한 비가 예상됨에 까라 산지 급경사지 붕괴 우려지역과 반지하주택등 침수우려지역의 주민들의 대피를 미리 준비시키고 있으며 하천 주변이 둔치 주차장을 폐쇄하고 통제하기로 하였습니다.
3. 최약시간대에 새벽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재난문자와 마을방송을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4. 남서쪽에서 따듯하고 습한 공기가 많이 유입되면서 장마 비구름이 더 강하게 발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수도권에서는 시강당 30 ~ 최대 80mm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5. 장마전선이 저기압과 분리되면서 내일 새벽 아침부터는 중부권에서 충청권으로 이동할것으로 예상되며 충정과 전북지역에 주말까지 가장 많은 곳은 400mm 이상의 호우를 예고 하였습니다.
6. 이번 장마전선은 쉽게 그칠것 같지가 않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까지 장맛비 예보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후에도 흐림으로 예보돼있지만 이 부근도 호우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