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LCT와 시그니엘 부산 호텔바로 옆에 밀접해있어 접근성이 좋은 밀면 맛집입니다. 본래 본점은 부산 초량역 근처에 초량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래된 노포집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면요리 밀면 맛집 초량밀면입니다.
본점은 부산역, 미포점은 부산 시그니엘호텔과 엘시티 근처 해운대해수욕장 밀면 맛집
우연한 기회에 시그니엘부산으로 부산출장을 왔습니다. 오전에 집중해서 회의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위해 엘시티타워 바로옆에 위치한 초량밀면 미포점을 방문한다. 본점은 본래 초량역, 부산역 근처에 있는 꽤나 오래된 부산 밀면맛집이며 미포점은 분점형태로 오픈한 지는 얼마 안 되어 보였다. 인테리어나 가게 내부 분위기가 만든 지 얼마 안 된 느낌이었다.
냉면과 마찬가지로 밀면도 비빔으로 할지 물밀면으로 할지는 항상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날씨가 영상 6-7도로 부산이라 따듯할 줄 알았지만 꽤나 날씨가 쌀랑해 물보다는 비빔을 선택했다. 가격은 일반은 7천 원 곱빼기는 8천 원대이다. 초량밀면에서 만두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만두와 함께 주문하였다. 냉면과도 비슷한 양념맛이지만 만두와 먹는 밀면은 정말 꿀맛이다.
많은 분들이 해운대블루라인파크를 가시거나 여행코스로 들리시면서도 간단하게 먹고 가기 좋아서 들리시는 맛집의 느낌이었습니다. 내부도 깨끗하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사장님이나 이모님들도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간단히 먹을 수 있었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나 청사포나 청사포 모노레일 달맞이길을 여행코스 목적으로 가시는 분들께 간단히 먹고 가기에 좋은 맛집이 되기에 충분한 밀면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추천드립니다.
초량 밀면 음식에 대한 기원이나 유래
밀면에 대한 음식에 대한 기원은 1950년대로 돌아간다 전쟁이 끝난후 해방 후 미국의 대규모 밀가루 지원으로 귀한 재료였던 밀가루가 남기 시작했다 그때 밀가루와 더불어 고구마전분과 감자전분등으로 면을 만들어먹은 게 냉면과의 차이점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북한에서 내려온 실향민들이 전쟁통에 고향에서 자주 먹던 메밀가루를 구할 수 있자 미군이 나눠준 밀가루로 메밀면처럼 만들었먹었다는 설도 밀면에 시초로 알려져 있다.
- 주소 :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62번길 19 1층
- 중동역 7번출구
- 영업시간 : 10:00 - 20:30(20:00에 라스트오더)
- 전화번호 : 070-4469-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