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르 분유포트 - 신생아 아기 분유포트 사용기 boleuleu, 분유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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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보르르 분유포트 - 신생아 아기 분유포트 사용기 boleuleu, 분유타기

by ✣★✣◁▲ 2021. 4. 28.

 

보르르 분유포트 사용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육아 필수템 분유 포트라는 제품을 알아보겠습니다. 새벽에 아기 분유를 타러 물 온도를 맞춰가며 졸음과 실랑이하며 육아하는 것이 쉬운 게 아니더군요 그러다가 분유 포트라는 것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구매해서 약 10일 정도를 사용하면 느꼈던 사용감 사용기를 아주 주관적으로 작성해보겠습니다. 구매를 염두해고 계신 분께 작은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먼저 제품의 선택입니다 가장 많이들 사용하시는 제품이 크게 3종류로 압축됩니다 하나가 보르르 , 다음이 윈클라우드, 마지막이 국민 분유 포트로 불리는 가치 분유 포트라는 제품입니다. 우선 가치라는 제품은 가장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고 윈클라 우드와 보르르는 가치보다는 가격대가 조금 더 비쌉니다. 하지만 디자인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제 기준에서는요~ 윈클라우드와 보르르는 디자인도 거의 유사한데 한 가지 제품을 고르게 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바로 설정된 온도로 몇 시간까지 유지해주느냐 보온온도의 지속시간이 차이가 됩니다. 당연히 보르르가 더 길겠습니다 때문에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보르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보르르라는 제품명은 적은 양의 액체가 가볍게 끓을 때 나는 소리를 작고 가볍게 떠는 모양 등에 착안하여 제품명을 짓게 되었다고 합니다 육아용품에는 제법 잘 어울리는 이름을 고르신 거 같습니다 제품의 무게는 약 1.3kg로 정도고 제조는 중국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우리 아기를 위해서 사용하는 제품이므로 설명서에 제품의 안전 관련 주의사항은 꼭 한 번씩 읽어보시고 사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보르르 링크보기

 

smartstore.naver.com/fora/products/4770915416?NaPm=ct%3Dko0c1gy8%7Cci%3D3381e4188a5bc1c6996a94684d74b8ae0c4ebfbd%7Ctr%3Dsls%7Csn%3D982560%7Chk%3D076c0c6b0b5ff68cb87e89bbcd8400c0db0a9c65

 

분유포트 : 보르르

분유포트,국민분유포트

smartstore.naver.com

보르르분유포트

 

분유 포트 세척

제품이 새 제품인 상태에서는 무조건 깨끗하게 세척을 하신 후에 사용해야겠죠 보르르 분유 포트에서 포트는 옆면은 내열유리로 만들어졌고 바닥 부분은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졌습니다 여기서 바닥 부분인 스테인리스 부분의 가장 세심하게 세척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공장에서 금속을 가공할 때는 대개 연마 제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를 꼭꼭 꼭 제거해주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방법은 생각보다 아주 간단합니다. 주방에서 손쉽게 사용하는 식용유 (카놀라유, 포도씨유들 종류는 크게 상관없습니다.)  키친타월에 식용유를 묻혀준 후에 스테인리스 부분을 계속해서 닦아주는 거예요 대개 3~4번 키친타월을 교체해주면서 세척해주면 어느 순간 검은색 연마제가 안 나오는 순간이 있는데 그때까지 세척을 해주면 됩니다. 식용유로 세척 후에는 주방세제로 닦아주면 되고 그 후에는 물과 구연산 혼합해서 2~3회 정도 뜨겁게 가열해주는 작업을 반복해주면 됩니다. 바닥 부분에 스테인리스 소재는 스텐 종류도 아주 다양한데 그중에서 SUS316이라는 아주 저급에 금속은 아니고 나름 상품의 소재하고 해요

 

앞에 서두에서도 이야기했었지만 제품을 선택하게된 가장 큰 선택의 이유는 설정온도(보통 49도)에서 보르르는 일정 시간 후 꺼지는 거 없이 영구적으로 지속적인 보온이 가능한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포트 입구가 굉장히 커서 세척하는데 손쉽게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이유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받침대 부분에는 간접조명이 들어가 있어서 앰비언트 기능이 은은하게 비춰주는 역할도 하고 밤중 새벽 수유할 때 너무 눈부시지 않게 이 기능을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보르르의 소비전력은 700w로 고민하던 제품 중에서는 가장 적은 소비전력이었고 포트의 용량은 1300ml으로 아주 넉넉하였습니다. 

 

분유 포트가 없을 때 아기는 울지 뜨거운 물에 물어 섞어가며 알맞은 온도를 설정하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어요 눈은 감기고 정신은 혼미하고 아기는 울어 젖히면 후아~ 정말이지 쉽지 않았는데 분유 포트라는 존재를 알게 되어서 바로 구입하게 되었고 이제는 새벽에 깨더라도 물 용량만 알맞게 부어주면 되니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포트의 전선의 길이가 다소 짧은 거 좀 불편할 때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내열유리는 끓었을 때 바깥 부분이 상당히 뜨겁습니다 이 부분도 주의해야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