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 포트에 대한 아주 주관적인 리뷰
안녕하세요 분유 포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정수기 없어서 아주 따뜻한 물을 데우기가 이만저만한 게 아니더군요~특히나 새벽시간에는 졸린 눈을 이끌고 알맞은 온도를 맞추는 게 여간 고된 일이 아녔습니다. 그러던 중 검색을 하다 분유 포트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분유 포트를 사용하고 느꼈던 아주아주 주관적인 느낌을 글로 남겨보겠습니다. 보통 제품은 크게 3종류의 브랜드로 압축됩니다. 보르르, 윈클라우드, 국민 분유 포트라고 불리는 3가지 제품이죠 저는 검색을 해보다가 보르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의 용량은 1300ml, 물이 끓는 소리를 형상화해서 보르르라는 제품명을 지었다고 하네요~제품의 무게는 1.3kg정도 됩니다 아기에게 사용하는 제품이기 안전 주의사항 같은 것은 꼼꼼히 읽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포트에는 스테인리스로 이루어진 부분이 있습니다 보통 스테인리스는 공장에서 가공할 때 연마제를 사용합니다. 때문에 제품을 구입하시고 난 후에는 이 연마제를 필히 제거한 후에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식용유등으로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금속 부분을 타월에 이물질이 안 묻어날 때까지 닦아주면 됩니다. 그리고는 뜨거운 물을 2~3번 정도 가열한 후에 버려주고는 반복하면 세척은 완료가 됩니다.
분유 포트의 장점은 설정된 온도를 그래도 쭉 영구적으로 유지해주기 때문에 아주 편리합니다 보통 40~45도 정도로 온도를 설정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개중에 다른 제품은 이 보온기능이 어느 순간까지만 가능해집니다만 이 제품은 전원이 공급되는 한 영구적으로 유지가 됩니다 이게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안에 앰비엄트같은 간접조명도 있어서 밤중 수유에서도 너무 눈부시지 않게 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 그 부분도 좋았습니다. 소비전력도 700와트 정도로 비교했던 제품 중에서도 가장 적어서 전기료 부분도 매리트가 있어 보였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스테인리스는 소재 중에서도 sus316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런 소재들도 종류가 많아서 아주 저급도 있고 나름 좋은 소재들도 있고 합니다. 소재를 잘 확인하시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드는 분유모드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물이 100도씨까지 가열됩니다 그리고는 3분간 안심 살균 모드로 (혹시 모를 염소를 제거해주는 기능) 그리고는 100도씨까지 올라갔던 물의 온도를 설정한 40도씨 언저리로 떨어드려 줍니다 그리고는 그 온도로 쭉 유지가 되죠. 요즘 집에 정수기들이 많아서 정수기에 있는 따듯한 물을 사용하시는 게 가장 편한 방법이지만 혹시 정수기가 없는 집은 분유 포트라는 것도 한번 알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