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테슬라 tesla에서 모델 Y 제품의 출시 및 관련 정보가 설 연휴에 깜짝 발표되었습니다.
아마도 경쟁사의 플레이와 언론의 대응하는 기간을 고려하여 발표시기를 정한 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전기차시장이 더욱더 뜨거워지고 회사 간의 경쟁도 더욱더 치열해질 듯 예상해봅니다.
소비자에게 좋은 소식이겠지요.
제품의 간략한 특징과 전기차 구매에 가장 큰 매리트인 정부/지자체 보조금에 대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전기차 보조금
2020년과 다른게 2021은 정부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이 변경됩니다.
기존에 820만원에 800만 원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차량 가액에 따라 지원범위가 변경되었습니다. 금액대별 범위는
9천만 원 이상은 전기차는 브랜드 상관없이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이 없습니다.
6천만 원 이상 ~ 9천만 원 사이의 전기차의 경우에는 최대 지원받는 보조금의 절반의 금액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6천 원 만원 이하의 전기차의 경우만 오직 보조금을 전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델Y 스탠더드 모델은 5999만 원으로 정부와 자자체 보조금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정부의 보조금은 동일하지만 지자체마다의 보조금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사는 곳 등 차량 출고/등록을 하는 곳에
따라 구입 가격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현재 경상북도의 지자체 보조금 지원이 가장 큽니다.
대략 서울에서 구입한다고 가정하면 정부/지자체 보조금을 -1000만 원 정도 지원받아 차량을 구입할 수 있어 보입니다.
테슬라
테슬라 - 모델 Y 판매 가격입니다.
스탠더드 레인지 - 5999만 원
롱 레인지 - 6999만 원
퍼포먼스 레인지 - 7999만 원
스탠더드의 주행 가능 거리는 340km이고 롱 레인지 511km로 대략 170km 정도가 차이가 납니다.
테슬라 - 모델 3 판매 가격입니다.
스탠더드 레인지 플러스 - 5479만 원
롱 레인지 - 5999만 원
퍼포먼스 - 7479만 원
모델 Y가 3보다 차체 크기가 조금 더 큽니다. 그리고 무게가 조금 더 나갑니다.
모델 3가 568km을 가면 Y는 525km 갈 수 있습니다.
결론
본인의 주거지역의 지자체 보조금을 확인하시고 구매하려는 모델과 모델의 세그멘테이션을 잘 정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취향은 모델 Y 스탠더드 레인저의 구미가 가장 당기는 느낌입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