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오디션 프로그램 '커플팰리스'가 최근 막을 내렸다. 이 프로그램은 100명의 미혼 남녀들이 서로의 매력을 발견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커플팰리스' 최종회에서는 참가자들의 커플 결성과 프러포즈 결과가 공개됐다. 무려 12쌍의 참가자가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고 프러포즈에 성공하며 행복한 연애의 시작을 알렸다.이는 방송사상 최다 커플 탄생 기록으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일부 커플들은 첫 만남부터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감이 돈독했다. 대표적으로 조성배-박소윤, 이정성-이해인 커플이 있다.
반면에, 송재형-박시영 커플은 아쉽게도 결혼 준비 과정에서 결렬되기도 했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커플로 김다은-지승원과 김유진-김회문이 있다. 김다은은 지승원의 지속적인 관심에, 김유진은 김회문의 인간적 매력에 이끌려 커플이 되었다고.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던 은예솔의 선택 또한 화제였다. 은예솔은 결국 권영진을 택했는데, 서로의 성향과 취향이 잘 맞아 끌리는 사람을 고른 것이라고.
'커플팰리스'는 총 12쌍의 커플을 만들어내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MC들은 시즌2 제작 소식까지 전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후속 시즌이 기대되는 '커플팰리스',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행복한 만남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