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에서 가기 좋은 안양 삼막사 계곡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경인교대 근처에 위치해 있으면 관악산 옆에 삼성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를 통해 여름에도 시원하고 맑은 계곡물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들도 물놀이하기 좋은 안전한 계곡
안양에서는 삼막사 계곡이 있고 안양예술공원 앞에 계곡 2곳이 대표적인데 삼막사는 정말 계곡의 느낌이고 안양예술공원은 유원지 느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삼막사 계곡이 더 괜찮았습니다. 물 높이도 깊지 않아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안전하고 참 좋았습니다. 30개월 아이도 모레놀이에 무릎정도 높이가 계곡에서 잘 놀았습니다.
주차장에 공영주차장이 계곡 변으로 준비가 되어 있고 요금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비싸지 않은 편입니다. 참고로 하루 정액권이 있고 시간으로 계산해서 내는 법이 있는데 주차한 시간으로 계산해서 내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었던 기억입니다.
계곡은 올라가면서 주변 주변 스폿들마다 물 깊이가 조금씩 달라서 찾아가셔야 되지만 제 경험상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이 가장 놀기 좋은 곳이긴 했습니다~! 조금 복잡하더라도 사람 많은 곳으로 가세요
안양 삼막사 계곡 맑은 물
따로 샤워실은 없고 주차장 입구 쪽에 보시면 조그마한 매점한 개와 화장실이 있습니다. 여름 성수기에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발 디딤틈 없기는 합니다. 사진에 보이시는 것처럼 서울바로 옆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물은 맑고 물 온도도 좋아서 놀기에 괜찮습니다. 그리고 정말 편리한 점은 취사가 불가능하지만 배달의 민족이나 쿠팡이 가능한 배세권이라 물놀이하시고 음식은 배달시켜서 드시고 쓰레기는 잘 정리해서 들고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삼막사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계단 같은 것으로 정돈되어 있지는 않아서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조심히 발디뎌가면서 내려가셔야 합니다. 샤워 시른 없지만 당일치기로 하루 간단한 피크닉으로 다녀오기는 이곳 만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서울근교에 삼막사 계곡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차장, 샤워실, 화장실, 매점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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