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000만원 시대로 진입, 채굴기업 라이엇

 

미국 나스닥 상장 마이닝 기업인 라이엇 플랫폼즈(Riot Platforms)의 CEO인 제이슨 레스(Jason Les)가 미국 CNBC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비트코인 마이닝에 대한 자사의 견해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비트코인 채굴

 

 라이엇은 텍사스 주에 위치한 북미 최대 비트코인 마이닝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비트코인 당 평균 직접 생산 비용이 약 7,500달러(약 997만 원) 임을 밝혔습니다.

 

 

이 비용에는 마이닝 장비, 전기, 인건비, 시설 유지 관리 비용 등이 포함되며, 높은 효율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제이슨 레스 CEO는 또한 올해 1월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것이 마이닝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TF 승인 이후 라이엇의 주식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공급량 감소로 인한 가격 상승이 사업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2024년에는 설비 확대를 통해 현재보다 더 많은 비트코인을 채굴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반감기로 인해 비효율적인 마이너가 시장에서 도태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감기는 마이닝 업계 재편을 초래할 수 있는 중요한 이벤트로 간주됩니다. 또 다른 나스닥 상장 미국 대형 비트코인 마이닝 기업인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은 수중 자금을 다른 기업 인수 등에 활용할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합니다. 라이엇 플랫폼즈와 마라톤 디지털의 주식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반감기가 무엇인가요?

 

 

비트코인 반감기

 

1. 비트코인 반감기:

정의: 4년마다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사건 영향: 비트코인 공급량 감소, 희소성 증가, 가격 상승 압력 형성 근거:

2024년 5월 예정된 비트코인 4번째 반감기 이전 반감기 이후 가격 상승 추세 (2016년: $400 → 2017년: $20,000, 2020년: $3,800 → 2021년: $64,000) 사례:

2020년 5월 반감기 이후 1년 만에 약 17배 상승 2024년 반감기 이후에도 비슷한 상승세 예상

 

때문에 17배정도가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트코인 채굴기업 라이엇

 

라이엇은 지난해 12월에 약 66,000대의 최신 비트코인 마이닝 머신을 추가 주문했습니다. 이러한 머신들은 2024년 하반기부터 배치되어 2025년 하반기까지 모두 가동될 예정입니다. 라이엇은 사업 확장을 위한 충분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가능성을 고려할 때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 대해서는 크게 우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2023년 2월에 발표한 연간 실적에 따르면, 라이엇은 비트코인 생산량 증가와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2억 8,070만 달러(약 3,733억 3,100만 원)에 달하는 역대 최고 수준의 총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연간 채굴된 비트코인은 6,626 BTC에 이릅니다. 

 

 

 

 

라이엇은 2023년 말 기준으로 현금 약 5억 9,700만 달러(약 7,941억 1,000만 원), 비트코인 7,362개(2023년 연말 시가로 3억 1,100만 달러, 약 4,138억 3,000만 원 상당) 및 장기 부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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