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남 빈그룹 스마트폰 사업 철수
LG전자가 스마트폰 분야를 손 털고 철수하기로 결정이 되고 가장 유력한 인수 회사는 베트남의 빈 그룹 - 빈스마트로 여러 전문가들이 보고 있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 사업에서 베트남 빈스마트가 괜찮은 성장 가도를 보여주었고 내수시장도 계속 볼륨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이제 글로벌 사업비 지니스 모델로 고급화와 다양한 제품 라인업 등 고급 모델로의 변화로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했던 것이지요. LG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하는 리더는 아니었지만 10년 이상 스마트폰 사업을 진행하여 쌓아 온 기술과 노하우와 베트남 하이퐁 생산기반 시절 등을 빈 그룹이 인수하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 거란 예상이었겠지요.
하지만 이런 전문가등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습니다. LG전자는 하이퐁에 스마튼폰 생산 기반 시절을 일반 생활 가전 라인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빈 그룹의 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 인수는 물 건너갔습니다.
나아가 빈 그룹은 빈스 마트를 빈 패스트 전기차 부품 연구 R&D 생산회사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하기도 전에 철회를 선언한 것입니다. 이유는 해당 부서를 전기차 내부에 들어가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부서로 전화하여 빈 그룹은 스마트폰 카드를 버리고 전기차 사업에 매진하겠는 의미였습니다.
확실히 전기차는 뜨는 해 스마트폰 사업은 지는 해로 해석하는 것이 전 세계의 공통된 시선으로 보입니다.
최근의 반도체 수급 이슈도 다음과 같은 결정을 내리는데 한몫했을 것으로 보이며, 전기차 산업을 위해 빈 그룹과 삼성과의 관계를 고려해 스마트폰 사업을 버리고 전기차를 선택했을 거라는 여러 변수들이 작용했을 거라는 것이 전문가등의 예측입니다.
이제 아이폰과 갤럭시가 아니고 현대자동차 빈 패스트 BMW 벤츠 BYD의 경쟁을 눈으로 확인하는 전기차의 시대가 빠르게 오고 있습니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기업들도 거기에 발 맞춰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