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주식 투자에서 꼭 알아야 할 비과세 전략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투자하면서 수익도 중요하지만, 세금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하느냐도 정말 중요하죠. 특히 미국주식은 국내주식과 다르게 양도소득세가 있어서 더 신경 써야 해요. 그럼 지금부터 미국주식 비과세에 대해 공부하면서 세금을 조금 더 줄여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봐요
미국주식 투자와 세금의 관계
요즘 많은 분들이 미국주식에 관심을 갖고 투자하고 계시죠? 테슬라, 애플, 아마존 같은 큰 기업들의 주식을 사고팔면서 수익을 내고 계실 거예요. 근데 여러분, 혹시 이런 생각해보셨나요? "아, 이렇게 번 돈에서 세금을 얼마나 내야 하지?" 맞아요, 미국주식으로 번 돈에도 세금을 내야 해요.
국내주식과 달리 미국주식은 양도소득세라는 게 있어서, 주식을 팔아서 번 돈의 일부를 세금으로 내야 해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이 세금을 합법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거예요. 바로 '비과세' 전략을 활용하는 거죠. 이제부터 이 비과세 전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미국주식 비과세 전략 알아보기
1. 연간 250만 원 비과세 한도 활용하기
여러분, 아주 좋은 소식이 있어요. 미국주식에서 연간 250만 원까지는 세금을 안 내도 된다는 거예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1년 동안 미국주식을 사고팔아서 번 돈이 250만 원 이하라면 양도소득세를 한 푼도 안 내도 된다는 거죠.
예를 들어볼게요. 올해 애플 주식으로 200만 원 벌고, 테슬라로 100만 원 벌었다고 해봐요. 총 300만 원을 벌었네요. 근데 여기서 250만 원은 세금을 안 내도 돼요. 그래서 실제로 세금을 내야 하는 건 50만 원에 대해서만이예요. 꽤 괜찮죠?
그래서 많은 투자자들이 이렇게 해요. 연말이 다가올 때쯤 자기가 번 돈을 계산해 보고, 250만 원을 넘지 않게 주식을 팔아요. 이렇게 하면 세금을 하나도 안 내고 수익을 실현할 수 있거든요. 똑똑하죠?
2. 손실과 이익 합산하기
또 하나 알아둬야 할 게 있어요. 미국주식에서는 한 해 동안의 모든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과 이익을 다 합쳐서 계산한다는 거어요 13. 이게 무슨 말이냐면, 어떤 주식에서 돈을 벌었더라도 다른 주식에서 손해를 봤다면 그걸 상쇄할 수 있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볼게요. 애플 주식으로 1000만 원을 벌었는데, 테슬라 주식으로 400만 원을 잃었다고 해봐요. 이럴 때는 실제로 세금을 계산할 때 600만 원에 대해서만 계산해요. 그리고 여기서 또 250만 원을 뺄 수 있죠. 그러니까 실제로 세금을 내는 건 350만 원에 대해서만이예요.
이렇게 손실과 이익을 잘 조절하면 세금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그래서 연말에 주식을 팔 때는 이런 점을 꼭 고려해야 해요.
3. 증여를 통한 절세 전략
여기 또 하나의 꿀팁이 있어요. 바로 가족에게 주식을 증여하는 거예요. 이게 어떤 방법이냐면, 주식 가격이 많이 올랐을 때 배우자나 자녀에게 주식을 증여하고, 그 사람이 바로 팔게 하는 거예요.
왜 이렇게 하냐고요? 증여받은 사람은 증여받은 시점의 주가를 기준으로 세금을 계산하거든요. 그러니까 주식 가격이 많이 올랐을 때 증여하면, 증여받은 사람이 팔 때는 세금을 적게 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당신이 1000만 원에 산 주식이 지금 5000만 원이 됐다고 해봐요. 이걸 당신이 팔면 4000만 원에 대해 세금을 내야 해요. 근데 이걸 배우자에게 증여하고 배우자가 팔면, 증여받은 시점인 5000만 원을 기준으로 세금을 계산하니까 세금이 거의 없어지는 거죠.
다만 주의할 점이 있어요. 증여세도 있기 때문에, 증여 한도를 잘 확인해야 해요. 배우자에게는 10년에 6억 원까지, 자녀에게는 5000만 원까지 증여세 없이 줄 수 있어요 4. 이 한도 내에서 잘 활용하면 정말 큰 절세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미국 주식 부부간 증여등을 통해서 하는 방법 절차 등에 대해서는 아래 글에 보다 자세히 설명해 두었습니다. 하나씩 따라 해 보세요
미국 주식 증여, 방법 필요서류 절차 신고방법
해외 주식, 특히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열기가 뜨거운 요즘, 가족이나 배우자에게 주식을 증여하는 사례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주식을 통한 자산 증여는 자산의 가격이 상승할수록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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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ISA 계좌 활용하기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라는 것도 알아두면 좋아요 56. 이 계좌를 통해 미국주식에 투자하면, 200만 원(서민형, 농어민형은 4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게다가 20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도 일반 과세보다 낮은 세율인 9.9%만 내면 돼요.
이 ISA 계좌는 3년만 유지하면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그래서 장기 투자를 생각하고 있다면 ISA 계좌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세금은 세금이고, 투자는 투자다
자, 지금까지 미국주식 투자에서 세금을 줄이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알아봤어요. 연간 250만 원 비과세 한도를 활용하고, 손실과 이익을 잘 합산하고, 증여도 활용하고, ISA 계좌도 써보고... 정말 많은 방법이 있죠?
근데 여러분, 한 가지 꼭 기억해야 할 게 있어요. "세금은 세금이고, 투자는 투자"라는 거어요 8. 물론 세금을 줄이는 건 중요해요. 하지만 그것 때문에 투자 결정이 흔들려서는 안 돼요.
예를 들어, 어떤 주식이 정말 많이 올라서 팔고 싶은데 세금 때문에 안 판다? 이건 좋지 않아요. 세금을 아끼려다 더 큰 수익을 놓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해요. "주식은 본인 목표가 오면 그냥 매도하는 걸로~"8 결국, 세금 전략은 투자의 보조 수단일 뿐이에요. 가장 중요한 건 여러분의 투자 전략이에요. 좋은 기업을 찾고, 적절한 시기에 사고팔고, 리스크를 관리하는 게 더 중요해요. 세금 절약은 그다음이에요.
여러분, 이제 미국주식 투자할 때 세금에 대해 좀 더 자신 있게 접근할 수 있겠죠? 세금을 무서워하지 마세요. 잘 이해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면, 오히려 여러분의 투자를 더 풍성하게 만들 수 있어요. 항상 공부하고 준비하는 투자자가 되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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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를 세금 신고하셔야 합니다. 신고방법을 쉽게 따라하실수 있게 아래글을 만들어놨으니, 꼭 한번씩 보시면 세금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세금 신고방법도 쉽게 이해하실수 있을겁니다. 아래글 참고해보세요
미국주식 양도세, (셀프 홈택스 신고) 신고기간 이후 신청방법 (상세히 설명) (토스뱅크 기준)
저는 토스를 이용해서 미국주식을 조금(?) 투자를 하고 있는 주린이입니다. 24년도 1월부터 12월까지 수익에 대한 양도차익에 대한 세금을 25년도 5월에 납부해야 하는 건 미국주식하는 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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