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백 포레스트 - 제주도 겨울여행지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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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 동백 포레스트 - 제주도 겨울여행지로 추천

by ✣★✣◁▲ 2022. 12. 14.

제주 서귀포 남원읍에 있는 동백 포레스트는 원래 하계에는 카페로 운영되다가 동계가 되면 입장권을 받고 식물원 정원으로 사용됩니다.꽂이 없을 때는 입장요금 없이 카페에서 차를 즐길 수 있고 꽃이 피는 겨울엔 동백꽃들과 함께 포토존으로 운영된다고보시면 됩니다. 반려동물도 동반이 가능하고 아이도 입장이 가능합니다.

 

 

 

 

매일매일 휴일은 따로 없고

9시부터 17:30까지만 운영됩니다.

입장료는 : 일반은 5000원 / 초등학생, 청소년 경로 3,000원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지만 

비가 와서 이상하지 않을 만큼 약간은 어두운 구름이 꼈던 날씨~!

 

때문에 아주 쨍한 사진을 못 찍고

사진이 전반적으로 꽤나 어둡다.

 

제주여행 중에 꽤나 기대했던 동백 포레스트였지만 

날씨가 조금은 아쉬웠다.

하지만 제주의 변화무쌍한 날씨 때문에 비가 오지 않은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주차장이 꽤나 넓게 잘 갖추어져 있어서

아주 편하게 주차가 가능하다. 

 

동백 포레스트 아니면 카멜리아를 많이 고민하실 것 같다.

저희는 동선상 동백 포레스트가 가는 게 용이해서 이쪽을 선택했다.

 

둘 다 사진 찍기엔 좋은 곳으로 보였다.

 

 

평일에 방문하였지만 (약간은 쌀쌀한 날씨였다)

생각보다 많은 인파에 놀랐고~ 평일이 이 정도면 주말엔 인파가 상당하리라 생각했다

(주말보다는 평일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린다.)

 

 

 

 

방문한 것이 12월 첫째 주인데~~ 아직 동백꽃이 꼭대기까지 만개하지가 않았다.

아마 2주 정도 뒤에는 만개한 동백꽃을 감상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었다.

 

 

 

 

 

카페 내부로 들어가시면 삼면에 창으로 만들어진 공간이 있고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저 나무틀로 만들어진 창문을 배경으로 사진들을 찍고 계셨다.

 

나무의자에 앉아서 뒷모습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시고

앞모습으로도 많이들 찍으셨다.

 

날씨가 그렇게 쌀쌀하지 않은 겨울 같지 않은 날씨에 저희도 옷을 조금은 가볍게 입었습니다.

 

 

줄이 꽤나 길어도 금방금방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기다리는 게 힘들지 않았다.

카페에서 음료나 베이커리를 이용하지 않아도 촬영이 가능하다.

그리고 옥상에 루프탑에 올라가시는 것도 카페를 이용하지 않아도 가능하다.

 

옥상에 올라가면 동백꽃의 동글동글 한구르더기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이 또한 별것 아니겠지만 꽤나 장관이다.

 

꼭 포토존에서 사진 찍고 루프탑에도 올라가 보시길 추천드린다.

 

 

 

 

하얀 자갈과 테이블 의자 그리고 제주의 돌과 동백꽃

 

모델이 별로여서 그렇지 실물은 꽤나 근사하다.

 

겨울의 한국 여행지로 제주 그리고 제주의 동백꽃 

 

동백 포레스트를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