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2, JTBC , 출연진, 방송 예정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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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2, JTBC , 출연진, 방송 예정일 확인

by ✣★✣◁▲ 2024. 11. 6.

JTBC의 인기 요리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가 무려 5년 만에 시즌 2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14년 첫 방영 이후 각종 셰프들이 스타의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해 15분 안에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던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셰프들의 유쾌한 대결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특별히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주목받은 셰프들이 출연을 확정 지으면서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은 시즌 2에 출연할 예정인 셰프들과 프로그램의 특징, 새로운 시즌이 주목받는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에드워드 리: 글로벌 미식 세계의 스타 셰프

이번 시즌에 합류한 에드워드 리 셰프는 미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계 미국 셰프입니다. 한국명 이균으로도 알려진 그는 2010년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본격적으로 셰프 세계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한국 요리에 대한 깊은 애정과 재능으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독창적인 한식을 선보여온 그는 미국 백악관의 국빈 만찬을 준비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셰프입니다. 최근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에서도 그의 존재감이 크게 부각되었습니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그는 한국 요리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독창적인 스타일을 선보여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에드워드 리의 요리는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의 조화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고추장이나 된장 같은 한국의 발효 재료를 활용한 미국식 BBQ나, 한국적인 향을 가미한 서양식 요리 등으로 그의 요리는 늘 새로운 시도를 보여줍니다. 이번 시즌에서도 그의 창의적인 요리 스타일이 어떻게 구현될지 매우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최강록 셰프: '조림 요정'의 귀환

한국 요리 예능계에서 ‘조림 요정’이라 불리는 최강록 셰프도 이번 시즌에 함께합니다. 그는 2013년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에서 그의 재능과 개성이 빛을 발했고, 특히 조림 요리에 있어서는 남다른 노하우를 자랑하며 ‘조림 요정’이라는 애칭까지 얻었습니다. 최강록 셰프는 단순히 전통 요리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적인 기술과 감각을 접목시켜 새로운 요리 스타일을 창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흑백요리사'에서도 한국적인 재료와 서양 조리법을 결합한 독특한 요리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다양한 미디어에 얼굴을 비추지 않던 만큼 이번 시즌에서 그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다는 소식에 팬들의 반가움이 큽니다. 그가 시즌 2에서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그의 장기인 조림 요리를 통해 어떤 새로운 레시피가 탄생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새로운 시즌, 새롭게 바뀐 포맷과 구성

이번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2는 기존의 원년 제작진이 모여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면서도 세부적인 포맷과 구성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입니다. 프로그램의 기본 포맷인 '냉장고 속 재료로 제한 시간 내 요리하기'는 유지하되, 셰프 간의 대결 구도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이전에는 셰프들이 게스트의 냉장고 속 재료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집중했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요리법과 요리 철학을 보다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각 셰프들이 요리를 통해 자신의 개성과 철학을 나타내는 포맷이 추가될 계획입니다. 요리의 비하인드 스토리나 영감을 받은 계기 등을 소개하는 코너가 더해져, 단순히 시청자들이 요리를 감상하는 것에서 벗어나 셰프들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시청자들은 다양한 셰프들의 요리 철학과 스타일을 감상하면서 요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 방영 일정 및 기대 포인트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2는 2024년 12월 첫 방송을 목표로 현재 제작 중입니다. 에드워드 리, 최강록 외에도 다양한 실력파 셰프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며, 촬영은 JT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시청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인터랙티브 요소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실시간 시청자 투표를 통해 셰프들이 추가로 사용해야 할 재료를 결정하거나, 시청자가 궁금해하는 요리법을 셰프들이 즉석에서 시연하는 코너도 기획되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보다 몰입감 있는 요리 예능으로 돌아올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2. 에드워드 리와 최강록이라는 강력한 셰프들이 포진한 만큼 이들이 선보일 요리와, 그들의 창의성 넘치는 레시피가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2는 단순한 요리 예능이 아닌, 요리에 대한 철학과 셰프들의 열정이 담긴 무대가 될 것입니다. 에드워드 리와 최강록을 비롯해 다양한 셰프들이 펼칠 치열한 요리 대결과, 그들이 전할 한국 요리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이번 시즌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프로그램의 새로운 포맷과 구성으로 시청자들은 요리 이상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