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개화시기가 다가왔습니다, 곧 개나리가 만개할 예정인데요 서울을 제외한 대한민국 여러 지역들의 개화시기를 알아보고 개나리 구경하기 좋은 곳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역별 개나리 개화시기
제주도: 3월 15일
남부지방: 3월 12일∼20일
중부지방: 3월 21일∼28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 3월 30일 이후
개나리 구경하기 좋은 추천 여행지
개나리를 구경하기 좋은 한국의 명소 5곳을 추천드려보도록 할게요
서울 응봉산: 성동구 응봉산에 위치한 팔각정에서 개나리를 가장 아름답게 만날 수 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팔각정까지는 도보로 약 20분이 소요됩니다.
경기 안양시 안양천: 안양시의 안양천에서 개나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자전거도로 안양천에서 학의천 사이의 둑방은 봄이 되면 황금빛 물결이 넘실거립니다. 얀양천은 수킬로미터에 달하는 산책로를 따라서 만개한 개나리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올해는 계절 온도가 예년보다 추워서 여러 꽃들의 개화시기가 점점 뒤로 밀리고 있으니 막 지역별 개화시기를 참고하셔서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전남 목포시 유달산: 목포시 유달산에서 열리는 봄 축제는 화려합니다. 분홍빛 벚꽃과 황금빛 개나리와 함께하는 봄축제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경북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개발계획으로 만들어진 50만평 규모의 거대한 인공호수입니다. 봄이면 겹벚꽃과 개나리를 보러 오려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경북 김천시 연화지: 김천시 연화지는 대전과 대구 사이에 있는 개나리 명소입니다. 연못 전체를 휘감은 벚나무와 개나리가 매력적인 곳으로 연못 중앙에는 고즈넉한 정자인 봉황대도 있습니다.
개나리의 유래와 의미
개나리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희망: 개나리의 밝은 노란색 꽃은 봄의 도래와 어둠과 휴면기 이후의 생명의 재생을 상징합니다.
기대: 개나리는 새로운 시작과 미래에 대한 기대를 상징합니다.
깊은 정: 개나리는 깊고 진실된 감정을 상징합니다.
달성: 개나리는 목표 달성의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개나리의 이름은 노란색의 작은 꽃이 야생의 백합속 (Lilium) 식물인 ‘개나리’와 비슷하다는 뜻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19세기에 저술된 『광재물보』와 『물명고』는 ‘나무개나리’와 ‘개나리나모’라고 기록해 개나리를 닮았는데 목본성 식물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한편의 설화에 따르면, 어느 부자가 스님이 주신 멱둥구미를 울타리 밑에 묻었더니 그 자리에서 노란 꽃이 피어났는데 이 꽃이 바로 개나리였다고 합니다. 또한, 개나리는 나리꽃을 닮았는데 가짜 나리꽃이라 하여 앞에 개자를 붙여 개나리라 부르기 시작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설이 있지만, 가장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설은 개나리가 백합보다는 아름답지 않고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라 하여 앞에 개자를 붙여 개나리라 부르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각 장소의 개화시기는 위에서 언급한 개화시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각 장소의 특징과 가는 방법은 웹사이트 345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곳에서는 각 장소의 특징, 이벤트, 주차장 정보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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